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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윈 “기업이 OO 모르면 생존 어려워”
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는 ‘메이드 인 인터넷’(Made in Internet)의 시대다. 전통 제조업도 C2B(Consumer to Business)로 바뀔 것이다. 개성 넘치는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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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문재인 정부의 과속질주를 경계한다
문재인 정부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. 그야말로 파죽지세다.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엊그제 100대 과제로 정리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상당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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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ouOnlyLiveOnce] Cool한 티셔츠 … 흡습·속건, 자외선 차단까지
마운티아 올 여름을 맞아 선보인 ‘라시아베스트’ ‘포비아티셔츠’ ‘허밍 H팬츠’를 입고 있는 모습. [사진 마운티아] 마운티아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냉감 소재를 적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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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원전에 대한 장밋빛 환상 거두자
박종운 동국대 에너지 원자력공학부 교수 나도 원자력 공학자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핵(脫核) 정책에 반대한다는 원자력 학계의 성명에 아쉬움을 느낀다. 사회적 합의 부재, 전문가 배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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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신재생에너지 성공 열쇠는 주민 수용성
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세계는 ‘에너지 대이동(Great migration)’이라 할 만큼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. 태양광 모듈 가격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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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정운영 5개년 계획] 원전도 화력발전도 줄인다. 그럼 전력부족은?
지난달 19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‘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’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(왼쪽)과 반핵시민운동에 앞장선 하선규 부산 YWCA 전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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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운규 "원전 문제, 일반 국민도 결정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"
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. [연합뉴스]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최근 원자력발전소 건설 중단 등 논란에 대해 "원전 문제를 원자력계에만 맡겨서는 안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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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밥 신세된 친환경 ‘석탄가스 발전’ … 탈원전 잘 될까
태안발전소의 IGCC 플랜트. [사진 두산중공업] 충남 태안군 태안항 바로 옆 서부발전 태안발전소. 미세먼지를 내뿜는 석탄화력 발전소들이 몰려 있는 서해안이지만, 이곳에는 일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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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하루 필요 열량의 20% 넘지 말고 공복 6시간 넘으면 챙겨 드세요
달콤하고 색다른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. 단순히 출출한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‘ 나를 위한 작은 사치’로 여겨진다. 알록달록한 마카롱, 빵 안에 파인애플 잼을 넣은 펑리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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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희룡 "제주 청정 자연과 미래 먹거리 어우러진 명품섬 만들겠다"
원희룡(53) 제주도지사는 취임 후 3년간 제주도내 대중교통과 주택·쓰레기·상하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쏟았다. 인구 급증에 따른 부작용들을 최소화하지 않고서는 미래 지향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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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가 가봤습니다] "석탄에서 가스 추출" REC에 묶인 친환경 발전소
태안발전소의 IGCC 플랜트 [두산중공업] 충남 태안군 태안항 바로 옆 서부발전 태안발전소. 미세먼지를 내뿜는 석탄화력 발전소들이 몰려 있는 서해안이지만, 이곳에는 일반 화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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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서부발전 ‘중간관리자 안전리더십 강화’ 교육 시행
“첫째도, 둘째도, 셋째로 안전이어야 한다” 한국서부발전(사장 정하황)이 지난 6월 15일부터 1박 2일 과정의 ‘중간관리자 안전리더십 강화 프로그램’을 4차례에 걸쳐 시행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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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린피스 사무총장 "2030년엔 재생에너지가 가장 싼 에너지 될 것"
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"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시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"고 강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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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덜란드·노르웨이, 2025년 화석연료차 퇴출
각국 정부의 ‘혁명적 선언’에 자동차 기업들이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.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정부가 앞다퉈 휘발유·경유차의 생산과 운행 중단이라는 극약처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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잇따르는 “휘발유ㆍ경유차 퇴출”, 전기차 전략에 사활 거는 자동차업계
각국 정부의 ‘혁명적 선언’에 자동차 기업들이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.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정부가 앞다퉈 휘발유ㆍ경유차의 생산과 운행 중단이라는 극약처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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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너지 자립섬' 꿈꾸는 울릉도 "전기차 선진국 네덜란드 앞선 '전기차 특구' 만든다"
울릉도가 세계 최대 수준의 전기차 특구 조성에 나섰다. [사진 울릉군] '에너지 자립섬' 만들기에 나선 울릉도가 세계적 전기자동차 특구 조성에 나섰다. 전기차 선진국인 네덜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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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차연수 학생기자가 전하는 '올 여름 무더위 극복 방법'
요즘 정말 덥죠? 이 무더운 여름이 끝나면 그때쯤 전 온몸이 뜨거운 열을 받아 녹아있을 것만 같아요. 오늘 제가 준비한 것은 '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'이에요.글=차연수(서울 도성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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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서 ‘사드 이후’ 대비하는 최태원
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7일 ‘톈진포럼 2017’에 참석해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SK그룹]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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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 '포스트 사드' 시동...중국 최고위급 면담
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톈진시를 방문해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투자·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 사드(THAAD,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) 배치 문제로 얼어붙은 한·중 관계가 언제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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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北 핵 포기 않는다는 토대서 정책 세워야 협상 길 열릴 것”
━ 한·독포럼서 머리 맞댄 정치인·전문가들 지난 5일 독일 풀다에서 열린 제16회 한·독포럼에서 기조세션 발제자들이 발표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황식 전 국무총리, 테오 좀머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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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자외교 데뷔 문 대통령…G20 회의에서 ‘대화 위한 북한 압박’ 강조할 듯
문재인 대통령이 7~8일(현지시간)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를 통해 다자외교 무대에 데뷔한다. ‘상호 연계된 세계 구축(Shaping an In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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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꼬마손님 모시자” … 캐릭터 입힌 대구도시철, 적자 탈출 할까
지난달부터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서 운행 중인 캐릭터 열차. 아이들이 좋아하는 터닝메카드 등 다양한 만화 캐릭터로 꾸며졌다. [사진 대구시] 지난달 9일부터 모노레일인 대구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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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해외 원전 수출 올스톱 위기 … 60년 키운 기술 어쩌나
아랍에미리트(UAE)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1, 2호기의 모습. 3세대 한국표준형원전(APR1400) 기술을 적용했다. 한국은 2009년 UAE에 원전 4기를 짓는 계약을 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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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 기고] G20 외교, 혁신·공정·창의 허브를 꿈꾸며
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살면서 가장 좋은 교사는 경험이다. 어려웠던 경험일수록 지나고 보면 더욱 그렇다. 지난 20년 동안 국가적으로 두 번의 큰 위기를 겪었다. 199